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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 기록

책을 읽고 남기는 메모를 세 줄로 줄였습니다

2026년 9월 6일

책을 다 읽으면 공책 두세 쪽에 요약을 쓰곤 했습니다. 그런데 다시 펼쳐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. 길게 쓴 만큼 다음 책을 읽기 전에 지쳐 버리기도 했습니다.

세 줄 형식

  • 첫 줄: 이 책을 한 문장으로
  • 둘째 줄: 밑줄 친 문장 하나
  • 셋째 줄: 내가 바꿔 볼 행동 하나

세 줄이면 책을 덮고 5분 안에 끝납니다. 쓰는 부담이 적으니 거의 모든 책에 메모가 남았습니다.

본문 안인아티클 · 높이 가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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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 줄이 가장 쓸모 있었다

요약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도 괜찮았습니다. 다만 «바꿔 볼 행동»은 달력에 옮겨 적었고, 한 달 뒤 해 봤는지 표시했습니다.

적은 행동 열 개 가운데 네 개가 습관으로 남았습니다.

다시 읽는 때

연말에 한 해치 세 줄 메모를 한 번에 읽습니다. 스무 권 남짓이 공책 몇 쪽이라 한 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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