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주전자 세 대를 반년 동안 번갈아 쓴 뒤 남긴 기록
2026년 9월 14일집에 전기주전자가 세 대 생긴 김에 반년 동안 두 달씩 번갈아 써 봤습니다. 스테인리스 통, 유리 통, 온도 조절이 되는 가는 주둥이 제품입니다. 처음엔 물 끓는 속도를 비교하려 했는데, 쓰다 보니 기준이 달라졌습니다.
끓는 속도는 생각보다 차이가 없었다
1리터를 끓이는 데 세 대 모두 4분 안팎이었습니다. 매일 쓰는 입장에서 30초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
본문 안인아티클 · 높이 가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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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때가 생기는 자리
차이는 세척에서 났습니다. 유리 통은 바닥 가장자리에 하얀 자국이 가장 빨리 보였지만 보이는 만큼 바로 닦을 수 있었습니다. 스테인리스 통은 자국이 잘 안 보여서 오히려 늦게 알아챘습니다.
- 유리 통: 자국이 잘 보임, 손이 바닥까지 닿음
- 스테인리스 통: 자국이 늦게 보임, 입구가 좁아 솔이 필요
- 가는 주둥이: 주둥이 안쪽은 닦기 어려움
남긴 한 대
결국 손이 바닥까지 들어가는 유리 통을 남겼습니다. 보온 기능은 거의 쓰지 않았고, 일주일에 한 번 구연산을 넣고 끓이는 습관이 제품보다 더 중요했습니다.

